제목 : 미믹 (MIMIC)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 미라 소르비노, 제러미노섬, 조시 브를린
장르 : SF, 공포, 크리쳐물
개봉 : 1997.08.22 미국
1999.01.30 한국
영화의 외부적인 이야기 및 감독의 이야기
영화 자체적인 내용은 도널드 A 울헤임 소설을 원작 기반으로 기예르모 델 토르가 각본을 쓰고 감독한 미국 호러 영화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곤충들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내용이다. 3천만 달러의 예산을 주이 시작된 블록버스터이며 그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개봉 당시 마케팅을 이상하게 하여 벌레들이 도시를 습격하는 대규모 스케일의 괴물영화로 오해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지하철이라는 협소한 지하공간을 배경으로 한정된 인물만 등장하는 올드 스타일 호러 영화이다. 폐쇄적인 지하, 독창적인 괴물의 디자인, 카메라워크, CG를 최소화하고 분장과 실제 액션을 통한 특수효과 구현 등 시각적면에서는 감독 특징이 잘 나타나있기 때문에 다른 영화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다.
사건의 시작
뉴욕 맨해튼, 바퀴벌레를 매개로 하는 스트릭 클러 병이 퍼져 많은 어린이들이 사망한다. 곤충학자 수잔은 남편 피터와 함께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바퀴벌레를 죽이는 효소를 분비하는 주다스라는 곤충을 만들어 바퀴벌레를 근절하여 재해를 종식시킨다. 주다스는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생식능력이 제거되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자연 박멸 되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3년 후 지하철, 하수고, 뒷골목에서 사람들이 무언가에게 공격받아 죽는다. 곤충을 팔러 온 거리의 소년들에게 지하철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표본을 구입한 수잔은 알 주머니에서 주다스의 유충이 부화했다. 이 후 더 비싼 표본을 찾기 위해 제멋대로 깊숙한 지하로 내려간 소년들은 거대한 알 주머니를 발견한 후 괴물에게 습격 받는다.
괴물의 조사 및 퇴치 작전
수잔과 피터 레너드는 괴물에게 납치된 자폐증 소년 츄이의 아버지인 매니를 지하철에서 마주친다. 수잔은 괴물에게 납치되어 기절하지만 정신을 차린 후 괴물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구조되었고 다 같이 버려진 지하철 안에 숨는다. 지하철에 들어갈 때 문을 닫지 않아 괴물이 들어올 뻔하지만 괴물을 문을 닫으면서 잘라 죽이고 숨는 성공한다. 하지만 괴물은 완전히 죽지 않았다. 레너드는 그들을 쫓아 총으로 괴물을 죽이지만 다리에 상처를 입는다. 수잔은 죽은 괴물을 해부해서 괴물이 유전자 조작으로 진화가 촉진되고 생식능력을 갖게 되고 천적으로 인식한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한 것을 알아낸다. 레너드의 피 냄새의 끌린 괴물들이 습격해 오자 수잔은 죽은 괴물 분비물을 발라 괴물의 감각을 교란시킨다. 일행들은 차량으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피터와 매니가 보조 전력을 가동하고 선로를 바꾸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차량에 남아있던 수잔은 레너드에게 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레너드에게 암컷과 한 마리의 수컷이 존재하며 수컷을 제거하면 생식능력을 잃고 전멸할 것이라는 가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전동차를 움직이려는 계획은 실패하고 피터는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고 사람들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레너드는 점점 상처가 심해져 그들을 탈출을 시키기 위해 피 냄새와 목소리로 괴물들을 유인하면서 스스로를 희생한다. 수잔과 츄이를 엘리베이터를 태우고 피터는 수동조작하여 그들을 올려보내고 혼자 남는다. 괴물 무리에 쫓겨 방에 들어간 피터는 군락을 발견한다. 피터는 도끼로 가스 파이프를 부수고 불을 붙이려고 하지만 하지만 라이터는 켜지지 않고 급기야 라이터는 떨어뜨린다. 하지만 피터는 도끼를 집어 금속 바닥을 내리쳐 불꽃으로 가스를 점화하는데 성공한다.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철 선로에 올라온 수잔과 츄이를 괴물이 쫓아왔다. 괴물이 츄이를 덮치려 하려고 할 때 수잔은 손바닥에 상처를 내 피 냄새로 달려오는 지하철 쪽으로 유인하여 괴물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수잔은 피터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하지만 피터는 살아 있었고 수잔과 츄이는 피터와 만나면서 영화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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