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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슈퍼히어로, SF 액션 영화

by BLACKBOX22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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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언맨

장르 :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기네스 팰트로우

감독 : 존 패브로

개봉 : 2008년 5월 02일 (미국)

          2008년 4월 30일 (한국)

 

히어로의 탄생

미 공군 소속 험비 네 대가 아프가니스탄의 쿠나르 지역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중 한 대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 토니 스타크가 미군 병사들과 동승해 잡담을 나누던 중이었다 그를 호위하던 병력은 순식간에 전멸하고,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피해 차량 밖으로 나온 토니는 바위 뒤에 숨는다. 하지만 포탄이 날아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게 되고, 토니는 정신을 잃게 된다. 이후 정신을 차린 토니의 얼굴에는 천이 씌워져 있었고 그의 옆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아랍어로 대본을 읽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들 중 하나가 토니의 얼굴에 씌워진 천을 벗겨 낸다. 토니가 정신을 잃은 사이 그와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어 있던 호 인센이 그를 수술해 심장에 박혀 있던 포탄 파편 대부분을 제거한다. 그러나 심장에 일부 파편이 남아 있어 파편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토니의 흉부에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한 전자석을 심어 둔다. 토니는 처음에는 호의를 베푸는 인센을 의심하였다. 서로가 같은 처지인 것을 알고는 통성명을 하며 친해진다. 두 사람은 작업실에서 최초의 아이언맨 슈트가 되는 Mk. 1 슈트를 제작하였다 테러리스트는 갈수록 토니와 인센이 만드는 것이 미사일과 다른 것인 줄 알게 되었다 인센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했지만 라자는 인센을 죽이려 들고, 토니는 미사일을 만들려면 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라자는 내일까지 미사일을 만들어 내라고 협박한다. 토니가 슈트를 착용하는 동안 CCTV로 작업실을 감시하던 라자가 토니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부하 둘을 보내 토니의 행방을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이 두 악당은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오려다 토니가 설치한 부비트랩이 폭발하여 사망하고, 이에 당황한 라자가 모든 조직원을 작업실로 보내자 인센은 시간을 끌기 위해 동굴 밖으로 총을 난사하며 주위를 끌다가 테러리스트들과 동굴 입구에서 맞닥뜨린다. Mk. 1이 기동을 시작하면서 작업실 내부의 조명이 꺼지고, 어두워진 작업실로 테러리스트 셋이 들어와 상황을 살피다 토니에게 당한다. 그 후 토니는 동굴 밖에 모여 있던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막아 내고 역공을 펼친다. 수적 열세에 밀려 슈트도 조금씩 망가지긴 하지만 양쪽 팔에 장착된 화염방사기로 테러리스트들의 기지를 불태우고 주변에 널린 포탄에 불을 붙인 다음, 비행 기능을 활용해 폭발 직전 탈출에 성공한다.

 

장비 테스트 및 활동

오베디아는 토니의 작업 상황을 보고 싶어 하였다 하지만 토니는 이를 거부하고 작업을 계속한다. 말리부 해변에서 Mk. 2를 착용하고 시험 비행을 하던 토니는 SR71의 고고도 비행 기록을 깨기 위해 계속 상승했다가 슈트가 얼어붙어 죽을 뻔하였다. 한편, 텐 링즈는 회수한 Mk. 1의 잔해를 모아 복원하는 데 성공한다. 토니는 고고도 비행 시의 결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슈트의 재질을 티타늄으로 교체하였다. 그 후 오베디아가 그동안 자신 몰래 테러 조직과 무기를 암거래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직 옥상에 있는 페퍼를 내팽개쳐두고 토니는 행사장을 나가며 오베디아에게 따졌지만, 오베디아는 이미 법원 가처분 명령까지 신청해 놓고 토니를 대표 이사직에서 해임하려 한다.이후 뉴스를 통해 굴미라의 참상을 자세히 본 토니는 테스트 삼아 장착 중이던 Mk. 3 슈트의 팔 부분을 보고 뭔가 생각났는지 작업실 전등을 향해 추진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어 테스트 삼아 유리에 몇 번 더 사용해본 후, 리펄서건 기술을 습득해 Mk. 3 슈트를 착용하고 즉시 굴미라로 향한다. 
굴미라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민간인 학살과 부녀자 납치 등의 각종 악행을 벌이고 있었고, 현장에 도착한 토니는 테러리스트들을 압살하고 민간인들을 구한 후 몰래 무전을 하려던 아부 바카르를 민간인 앞에 던져주고는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며 두고 간다. 이어서 텐 링즈의 공격에 한 방 맞고 추락했지만 곧바로 공격을 개시해 텐 링즈가 가지고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제 무기를 모조리 파괴한다.

 

영화의 마지막 결전 및 결말

Mk.3를 수리하던 토니는 페퍼에게 오베디아의 암거래 내역을 구해 줄 것을 부탁한다. 페퍼는 오베디아의 집무실에 침입해 그의 컴퓨터에서 거래 내역을 확인하던 중 텐 링즈에게 붙잡혀 협박당하는 토니의 영상을 보고 토니 납치 사건의 배후에 오베디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오베디아가 집무실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지만, 신문으로 USB를 가리고, 스크린 세이버를 작동시켜 현장에서 들키는 건 피했다. 그리곤 USB에 이 정보들을 다운로드 하고 무사히 빠져나와서 콜슨 요원과 접선한다. 오베디아는 자신이 만든 슈트에 필요한 아크 리액터를 만들기 위해 휘하 연구원들을 닦달하지만 연구원들로부터 몇 번이나 시도해도 오류가 난다는 말을 들었다. 이렇게 토니 외에는 아크 리액터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 국소 마비 장치로 토니를 무력화시킨 후 그의 가슴에서 아크 리액터를 뽑아 간다. 
아크 리액터가 뽑힌 토니는 힘겹게 작업실로 내려가 페퍼가 포장해 준 구형 리액터를 끼우려 하지만, 팔이 닿지 않아 절망하던 순간, 로봇팔 덤 E가 리액터를 집어다 준다. 물체를 인식기에 부착하고 몇 초 뒤에 폭발과 함께 인식기가 떨어져 나갔고 문이 열렸다. 소리를 들은 오베디아는 단박에 침입을 눈치채고 아이언 몽거에 탑승했다. 오베디아는 천장을 통해 주차장으로 도로를 뚫고 올라와 페퍼를 죽이려 했지만 때마침 도착한 토니에 의해 저지당하고 토니와 오베디아는 고속도로에서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구형인데다가 이미 꽤 오래 사용한 아크 리액터의 동력이 약했던 토니가 밀리게 되었다. 본인도 전력이 2%밖에 남지 않아 회사 건물 옥상으로 떨어진 토니는 오베디아의 기습으로 위기에 처하고, 페퍼에게 회사에 있는 대형 아크 리액터를 폭주시킬 것을 부탁한다.그 후 아크 리액터에서 에너지가 폭주하면서 토니는 옥상 구석으로 튕겨 나가고, 토니에 의한 시스템 고장으로 슈트가 열려버려 온몸을 개방하고 있던 상태에서 에너지를 정면으로 맞게 된 오베디아는 기절, 추락의 충격으로 인해 아크 리액터가 폭발해 결국 사망한다. 다음 날, 신문에 등장한 Mk.3를 본 사람들이 그에게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신문으로 본 토니는 철이 아니라 골드 타이타늄 합금이라고 정정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름이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토니는 기자 회견장에서 성명을 낭독하려다 크리스틴의 질문을 받고 횡설수설하고, 콜슨이 준 메모를 들고 있다 내려놓고는 이렇게 말한다.

I am Iron Man이라 말하고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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