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 고질라
감독 : 안노 히데아키
출연 : 하세가와 히로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이시하라 사토미
장르 : SF, 액션, 드라마, 괴수물
개봉 : 2016.07.29 일본
2017.03.08 한국
고질라의 재탄생
2016년 7월 29일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2004년의 고질라 : 파이널 워즈 이래로 12년 만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29번째 고지라 영화이다. 시리즈 최초로 풀 CG 구현하였지만 애니매트로닉스 전통적인 특촬 기법이 사용되었다. 감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잘 알려진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영화 복귀작이다.
고질라 영화지만 전체적으로 관점으로 보면 고질라 보다는 정부 비판 영화
영화 시작은 하네다 해안에서 요트가 발견된다. 해상보안청 대원들이 요트 상태를 보고 하던 중 바닷물이 끓어오르면 수증기 폭발이 일어난다. 같은 시간, 해저터널에 균열이 생기고 정체불명의 붉은 액체가 내부로 유입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정부는 사태 수습을 위한 회의를 열어 정보를 주고받는다 사건 원인으로 해저 화산 분출이 주목된다. 시민들의 SNS 인터넷을 통해 현장 상황을 중계한다. 내각 관방부 장관 야구치 란도는 인터넷 현장 중계방송을 보다가 거대한 물체가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 야구치는 미확인 생물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무시 당한다. 하지만 사고 발생 지역에 거대 생물의 꼬리로 보이는 물체가 출현했다는 TV 방송이 흘러나오고 관료들은 거대 생물 대처를 위한 회의를 또 다시 회의를 다시 열기 위해 관저로 이동한다. 관료들은 이 생물체를 포획해야 된다 구제해야 된다 사태를 더 두고 보자 의견이 갈린다. 이 말을 듣던 야구치는 밑 사람들에게 각 케이스 별로 대응책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각 부서에서는 야구치의 말에 머뭇거리다가 어느 부서에다 말씀 하신거죠 하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
그동안 괴생명체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총리는 생물학자들을 모아 회의를 열어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학자들은 원론적이고 사태 해결에 별 도움도 되지 않는 말만 한다. 학자들은 현장을 보지 않으면 모르겠다. 영상만으로 판독 불가능하다 등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늘어놓았다. 야구치는 환경청 과장 보좌 오가시라 히로미를 불러 현장에 찍힌 괴물의 영상을 분석하게 한다. 히로미는 괴물이 지상에 상륙할 가능성도 보고한다. 하지만 문부과학 대신은 히로미를 노려보며 말이 안 된다면 총리에게 상륙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한다. 최종적으로 총리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받아들여 괴물의 상륙은 없을 것이니 안심하라고 방송을 내보낸다. 그러나 괴물은 이미 상륙해 도심지를 파괴하고 다녔다. 또다시 회의실에 모여 회의를 하며 소모적인 회의만 계속한다. 도쿄 도지사는 정부 지시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해 결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뾰족한 수는 없었다. 결국 도지사는 자위대를 해수 구제 명목으로 자발적으로 출동을 요청한다. 괴물은 기어가다가 움직임을 멈추더니, 갑자기 진화하기 시작해서 작은 손이 생기고 두발로 일어나 걸어 다니기 시작한다. 그 후 괴물은 등이 시뻘겋게 달아오르자 다급하게 바다로 돌아간다.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야구치를 팀장으로 각 분야에서 능력은 있지만 출세와는 인연이 없는 인물들을 소집해 거대 불명 생물 특설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한다. 대책을 마련하다 그사이 괴생명체는 한 번 더 상륙하게 되고 자위대로 이를 막아 보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쉽게 뚫리고 말핬다. 미국은 자국 대사관 방어의 명목으로 B-2 폭격기 편대를 출동 시켰다고 통보한다. 벙커버스터로 이용한 공격은 마침내 고지라에게 타격을 주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고지라는 이 공격에 의해 더욱 무서운 진화를 시작한다. 처음에 화염 폭풍 그 후에 방사선류로 변하고 미군 폭격기를 격추해버린다. 방사선을 계속 뿜어 대며 도시 전체를 파괴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에너지를 전부 소진한 고지라는 활동을 멈추었다. 15일째 고지라와의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신칸센에 폭탄을 설치하여 고지라를 깨우고 자위대와 미군은 고지라가 에너지를 다 소모하도록 하며 유도하며 에너지가 다 소모 되는 것을 보자 근처 빌딩을 폭파 시켜 고지라 발을 묶는다 그리고 고지라를 멈추기 위해 펌프 카와 로더로 약품을 주입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약을 주입이 완료는 하였지만 고지라는 약품 차량과 지원 차량은 뿌리치고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내 고지라는 석화되듯 굳어버리며 활동을 정지한다. 야구치는 굳었지만 일단 살아있는 고지라를 보며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일을 다짐한다. 고지라 꼬리에서 굳어버린 직후에는 보이지 않았던 인간과 고지라를 섞은 것처럼 생긴 작은 제5형태 고지라들이 떨어져 나오려다가 그대로 굳어버린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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