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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범죄,액션, 코미디 영화 (2015년)

by BLACKBOX22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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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테랑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장르 : 범죄,액션, 코미디

개봉 : 2015.08.05

 

사건의 시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 강력 2팀 소속 서도철은 동료 봉윤주와 함께 커플로 위장하여 외제 중고차 판매자인 척하는 차량 절도 조직 두목 강배성에게 중고 밴츠 S 클래스를 구입한다. 절도 조직은 서도철에게 판매한 차량에 추적장치를 달아두었다. 위치를 파악해 그 차량을 다시 가지고 와서 번호판을 바꾸고 도색을 하는데 트렁크 안에서 서도철이 나온다. 서도철은 혼자서 다 제압했다. 다른 광역수사대 동료들이 와서 마무리를 한다. 서도철은 강배성을 취조해 부산항에서 조직과 거래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다른 팀원들과 부산으로 이동한다. 이때 화물차 운전기사 배철호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 이때 임금체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서도철은 배철호에게 꼭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건네준다. 그리고 밀매 조직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사건에 공을 세운 서도철은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지인 윤홍렬을 통해 연예인이자 일전에 드라마 제작에 관해 고문을 맡아 도움을 준 바 있는 배우 다혜가 참여한 드라마 관계자들의 모임에 참석한다. 그 자리에서 서도철은 조태오와 인사를 나눈다. 조태오는 별의별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며 주위 사람을 괴롭힌다.

 

조태오와의 기사들의 불협

배 기사를 비롯한 화물차 기사들은 조합을 조직했다는 이유로 동료들과 함께 신진 물산의 하청업체인 극동 화물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한다. 이에 항의하기 위해 사무실에 몰려가지만 책임자 전성호은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배 사는 사무실에 올 때까지 버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도철에게 전화하였다. 하지만 서도철은 기자인가 하고 받지 않고 끊어버렸다. 배기사는 결국 밤는게 직원을 만나기 위해 사무소에 들른 전 소장을 만나 항의하지만 무시당했다. 조태오는 회의에 참석했다가 회의가 취소되어 돌아가던 중에 배 기사가 자기 아들과 함께 임금의 지급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광경을 목격하고 배 기사와 아들을 부른다. 조태오는 전 소장과 배 기사에게 결투를 시켰지만 일반적인 폭행이 시작된다. 조태오는 배 기사를 조롱하며 합계 2500만 원을 건넨다. 배 기사는 아들을 택시에 태워 집으로 보낸다.

 

서도철과 조태오의 대립

얼마 후 서도철은 배 기사의 아들로부터 자기 아빠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서도철은 급히 병원을 찾아가 보니 배 기사는 의식불명 상태에 있어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배 기사가 아내에게 유서를 남기고 신진물산 본사 건물 계단에서 투신을 했다는 것이다. 서도철은 배 기사 아들에게 밥을 사주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이에 서도철은 관할 경찰서에 찾아가 사실을 알리지만 형사들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서도철은 신진 물산 본사가 자기 관할이 아니기 때문에 사건이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기자에게 찾아가 서건 경위를 알려준다. 하지만 이미 명성 일보 에 손을 쓰는 바람에 묻혀버리고 만다. 서도철은 외국 바이어들과 식사를 하던 조태오를 찾아가 반드시 죄를 밝혀주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위협이 가시화되는 것에 정신을 놔 버린 조태오는 전 소장의 아이디어를 실행하기로 한다. 서도철은 이후 최 상무의 사주를 받은 경찰 조직 내부의 감찰반의 공세로 직위해체될 위기에 몰리게 된다. 오 팀장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사건의 결말

서도철은 최 상무가 있는 구치소로 가서 조태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며 새벽 1시에 조태오의 출국 항공편이 예정되 있고, 밤 10시쯤 호텔에서 송별회를 할 거라는 등의 일정을 알아낸다. 오 팀장을 비롯한 나머지 동료들은 조태오가있는 호텔를 급습하는데 현장의 소리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오 팀장은 음악을 끄고 여러 죄목을 말해주며 관련자들을 전부 연행한다. 조태오는 명동 골목으로 차를 몰고 뛰어들어 달아나는 것을 서도철이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한다. 그리고 마침내 서도철과 조태오의 싸움이 시작한다. 처음에는 서도철이 우위를 점하는 듯하나 서도철이 주변에 CCTV와 시민들의 촬영을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맞아주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쓰러지고 만다. 서도철은 적극적으로 다시 조태오와 싸우기 시작했고 너무 많이 맞아버려 체력이 바닥나 완전히 제압은 실패했지만 조태오의 소목과 자신의 손목을 수갑으로 채우면서 체포에 성공한다. 이렇게 조태오는 여러 협의로 모두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배기사가 의식을 회복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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