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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코미디, 액션 영화 2019

by BLACKBOX22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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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극한직업

개봉 : 2019.01.23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액션, 범죄 한국 코미디 영화의 한 수

실적 제로인 마포 경찰서 마약반. 마약 밀수 중간책인 환동이 도박을 하던 현장을 고상기 반장과 장연수 형사는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있었으나, 유리창을 깨면 변상해 줄 돈이 없어서 차마 깨지는 못하고 대롱대롱 매달려만 있었다. 결국 환동이 열린 창문으로 도망치고, 장 형사와 고 반장 그리고 건물 안에 있던 김영호 형사와 김재훈 형사도 뛰어나와 추격하기 시작한다. 추격 중 환동은 한 여성의 차를 뺏어 타고 도망치려 하지만, 오히려 여성이 차 문을 다시 열고 환동을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린다. 그리고 다시 도망치던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여 전치 14주 판단을 받고 16중 추돌사고가 일어난다. 후배인 강력반 최 반장이 고 반장에게 마약계 거물인 이무배의 국제 마약조직 밀수 정황을 흘림과 동시에 공조를 요청하며서 마약반은 그들의 아지트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이후 마약반은 보는 눈을 피하기 위해 할 수없이 옆 건물에 있는 치킨집에서 일주일 동안 치킨만 먹으면 정찰하게 된다. 마침내 이무배가 모습을 드러내고 조직원들이 모인 정황을 포착하여 다음 배달 전화가 들어오면 자신들이 배달을 가겠다고 부탁한다. 마포 경찰서 서장이 실적도 없는 마약반을 유지할 명분이 없다고 해체시키고 고 반장을 산하 지원팀으로 보내려고한다. 사실상의 좌천 명령을 받자, 고 받장은 퇴직금을 전부 써서 치킨집을 인수하게 된다. 이후 치킨집 본부로 삼은 마약반은 본격적인 잠복수사를 시작하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오지도 않던 손님들이 그날 이후로 계속 찾아오게 되며 재료가 없다는 핑계로 손님들을 돌려보내기는 했지만 마 형사는 이런 핑계를 계속 대는 게 더 이상하다며 치킨 장사를 하자고 제안, 나머지 팀원들은 어이없어 한다. 이 후 건물 주인 아주머니가 방문하여 돌려 보냈는데 뒤이어 조직원들이 주문을 하러 오자 아주무니가 이들에게 닭집에 닭이 없다네 하고 대답해버리면서 일이 꼬여 결국 마약반은 정말로 치킨을 만들어 팔기로 한다.

치킨집을 프랜차이즈화 시키자고 제안하는 정 실장이 사기꾼인 줄 알고 코웃음을 치는데, 정 실장은 가방 안에 들어있는 현금을 보여주며 설득을 하고 고 반장은 거기에 넘어가버린다. 이후 김영호 형사 끝까지 의심하며 뒷조사를 해보지만, 정 실장과 그의 회사는 이미 신분 세탁을 마친 상태여서 별다른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마약반은 치킨집 장사를 시작한다. 분점 관리에 나선 마 형사는 안산 분점의 뒷문으로 들어갔다가 이무배의 조직원들이 마작판을 벌이는 걸 보고 화를 낸다 곧이어 이들과 마작을 함께 하며 중국어로 떠들던 조직원들의 대화를 엿듣고 본인 또한 중국어로 자연스럽게 끼어들면서 핵심 정보를 캐내는 데 성공하였지만 바로 제압당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이무배도 본점의 직원들이 형사들이었다는 걸 알아버린다. 마 형사의 위치를 추적하는 마약반은 위치 추적 앱을 따라서 부둣가로 향한다. 이무배와 테드 창 일당들이 마약 거래를 시도하는 현장을 고 반장은 현장 사진을 찍어 최 과장에게 보내 지원 요청을 하고 고 반장 일행들은 이무배와 테드 창 패거리를 제압하게 된다. 결국 역대급 공로를 세운 마약반은 정직도 풀리고 전원 일계급 특진을 하게 되며 마약반을 구박하며 해체까지 통보하던 경찰서장이 객석에서 박수를 마구 치면서 웃으며 기뻐하며 이어서 마약반 팀원들이 객성을 바라보면 나란히 경례하고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리뷰 

한국판 코미디, 액션, 범죄, 영화이면서 액션과 범죄는 조금 멀지만 코미디 쪽으로는 확실하게 한자리를 잡은 거 같았다.

범죄 쪽 내용은 지속적으로 다루어지지만, 액션신은 중간에 잠깐 나오고 클라이맥스 마 형사가 제압 당하는 부분부터 슬 시작되기 한다. 코미디 부분은 영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쭉 이어서 나오며 액션신과 코미디신이 섞여서 나오는 부분도 많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어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부분인 거 같다. 그리고 줄거리만 보았을 때 재밌을만한 스토리가 아닐 수도 있지만 감독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웃겼던 각본까지 해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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